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식품 제한법
식품 알레르기는 특정 식품 섭취 후 호흡기, 피부, 소화기 등
모든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경미한 두드러기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식품 섭취후 알레르기 증상은 발생하는 시간에 따라 몇 분 후에
일어나는 즉시형 반응과 1~2일 후 나타나는 지연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전에 따라서 IgE 매개반응과 IgE와 무관한
반응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식품 알레르기는
식품에 대한 특히 IgE(항체)가 형성되어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식품 알레르기로 진단된 환자에서 원인 식품이 확진된 경우에는
원인식품을 일정기간 동안 제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원인으로 확인된 식품이 소량이라도 포함된 식품을 모두 제한해야 합니다.
알지 못하고 먹게 된음식에 의해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식품물질 라벨을 확인하는 것을 습관화 해야 하며
여러가지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알레르기는 나이가 들며 호전되기는 하며 나중에 다시 그 식품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 없이 이루어진 식품을 무차별로 제한하는 것은
영양 장애를 초래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진단 후 제한하도록 해야합니다.
특히 12개월 이하의 영아들은 단기간 영양부족에도 임상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심품 알레르기 환자는 영양의 균형을 잃지 않는것이 중요하므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 대신 같은 영양소가 들어 있는 대체 식품을 선택하고
알레르기 발생률이 낮은 안전한 식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우유-두유
콩-김,미역,멸치
밀가루-감자,쌀
달걀-두부, 콩나물
돼지고기-쇠고기, 흰살생선
생선-두부, 달걀,쇠고기,닭고기
또한 가공식품도 잘 살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유 알레르기가 있다면 우유를 가공한
요구르트, 치즈, 우유가 들어간 빵, 스프 등
가공품에 모두 알레르기를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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