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극복 생활수칙은?

춘곤증 극복 생활수칙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에는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충분히 자도 졸음이 쏟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봄철 춘곤증은 계절의 벼화에 우리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입니다.

춘곤증을 극복하는 생활 수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고강도 운동이 아닌 가벼운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맨손체조는 몸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직장 내에서도 2~3시간 마다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실내에 있지말고

밖에 나가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햇볕을 쬐도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추위를 위해 끊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해도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도 필요합니다.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잤다면 낮에 20~30분간 자면 증상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무리한 업무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ㅎ며

기분전환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운동과 수면외에 식습관도 중요합니다. 봄이 되면 활동량이 늘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겨우내 이를 섭취하지 못해 영양 불균형으로 춘곤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특히 봄철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해지면서 비타민B 소모량이

3~5배 증가하므로 비타민 B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좋습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와 열량을 세끼 식사에 골고루 분배되도록 식사를 하면

춘곤증을 에방할 수 있습니다.

아침을 거르면 오전에 피로감을 느끼기 쉽고 점심을 많이 먹게 돼

식곤증까지 겹칠 위험이 있습니다.

아침에는 생선, 콩류, 두부 등으로 간단한게 먹어 점심 식사량을

조절하는게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