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먹먹하고 울린다면 소음성 난청 의심해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이어폰을 사용해서 음악을 듣곤 하는데요.
볼륨을 지나치게 높인 채 이어폰을 사용하면 청력에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소음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난청은 우리 귀의 외이,중이,내이와 신경전달경로 등 소리를 듣는 곳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청력 감소 현상인데요. 소음성 난청은 소리를 크게 들었을 뿐 아니라
약한 강도의 소음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75 dB이상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으면
난청이 생길 수 있고 매일 8시간씩 85dB이상 소음에
노출되면 청력에 손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어폰을 연결한 스마트기기의 최대볼륨을 비롯해 콘서트장, 경기장, 노래방 등
음악 소리 등은 대부분 85dB이상입니다.
매일 반복해서 듣는다면 청력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소음성 난청이 생기면 처으메는 '웅'하고 귀가 울리는 이명이 생기며
높은 톤에서 소리가 안들리므로 조용한 곳에서 하는 대화 소리도 잘 안들릴 수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을 피하려면 이어폰 볼륨을 낮춰 듣고 귓구멍에 들어가는 이어폰 보다는
귀 밖에 거는 이어폰이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소음이 심한 장소에서는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소음 방지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장시간 소음에 노출되었다면 손상된 청각 세포를
회복시키기 위해 하루나 이틀정도는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들리는
환경을 피하고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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