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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왜 똑같이 먹어도 어떤사람은 살찌고 어떤사람은 안찔까

왜 똑같이 먹어도 어떤사람은 살찌고 어떤사람은 안찔까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살이 많이 찌고 어떤 사람은

살이 찌지 않는걸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체중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 호르몬인 인슐린, 갑상선 자극 호르몬 등의 차이라고 합니다.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렙틴 호르몬 수치에 이상이 생깁니다.

간이 과당을 연료료 처리하는데 오류가 생기고 연료로 쓰지 못한 채

남은 과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복부비만을 유발합니다.

또한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호르몬이 식욕을 억제하라는 신호를 

뇌에 전달 하지 못하므로 더 살이 찌게 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호르몬인데요.

코르티솔의 수치가 높아지면 혈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체내에 축적됩니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불필요한 지방을 막을 수 있는것인데요.

과체중은 건강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정상적으로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다면 인슐린에 저항성이 생겨

혈류 내 당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당분 섭취로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포도당을 근육으로 보내 연료로 소모디 되게 만드는것인데 

육류를 자주 섭취하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져 포도당이 지방으로 쌓여

살이 찌게 됩니다. 따라서 육류를 먹을 때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호르몬은 체내에 축적되면 마치 에스트로겐처럼 작동하는데요

사춘기가 빨리오고 조숙증을 가진 아이들은 평소 환경호르몬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