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정보

혈당을 자연스럽게 조절하는 방법 없을까?

혈당을 자연스럽게 조절하는 방법 없을까?


혈당이 높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채식위주의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2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은 저지방 위주의

채식식사를 해야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면 지방을 줄이고 인슐린 민감성을

증가시켜서 혈당 수치를 안정화 할 수 있습니다.



당뇨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체중감량,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채식 식사가 권장되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혈당을 조절하려면 식탁에서 고기, 생선, 가금류 고기, 유제품 등

축산물을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나, 치즈 마요네즈도 섭취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고 포도당 대사에 지장을 주는

지방 섭취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종 요리에 기름, 페스츄리 반죽, 크림이 많이 든 드레싱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건강에 해로운 고지방 식품이기 때문인데요 가급적 튀긴음식은 먹지 않고

견과류, 씨앗류 같은 섬유질,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좋습니다.


또한 과일, 통곡물, 채소,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들로 

냉장고를 채워 먹으면 좋습니다. 섬유질이 많이 든 식품은 포만감을

크게 해주기 때문에 배를 가득 채우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항산화제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하며 장수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당 지수를 잘 살펴 항상 저혈당 지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식품은 좋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설탕, 흰 감자, 흰 밀가루, 빵, 정제 시리얼 등이 고혈당지수 식품입니다.

저혈당 지수 식품으로는 잎채소, 현미, 퀴리, 퀴노아, 베리류 같은

과일과 고구마, 보리, 콩, 완두콩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