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정보

피서지에서 무좀 조심하자!

피서지에서 무좀 조심하자!


덥고 습한 여름은 무좀이 서식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수영장, 공중샤워브스 등 여러명이 맨발로

다니는 시설을 이용해서 무좀 전염이 쉽게 발생합니다.

때문에 여름철에는 무좀관리에 각별하게 신경을써야 합니다.




무좀은 발 백선이라고도 하는데, 피부 표면 각질을 영양분으로

기생하는 피부사상균이 감염을 일으킨 것을 말합니다.

이 감염이 발에 일어나는 것이 백선이며

흔히 무좀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무좀에 감염되는 원인은 참 다양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무좀 환자와의

직접적인 피부 접촉이 있습니다.

수영장이나 공중목욕탕에서 맨발로 돌아다니고 같은 물속에 있으면

떨어진 비듬을 통해 무좀이 전염되는 것입니다.

통풍이 안되는 신발을 장시간 신고 있는 것도

무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연고를 바르는 것과 약을 먹는 것이 있습니다.

무좀은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재발, 재감염이 잦은 만큼

예방이 중요합니다. 무좀을 예방하려면 발을 자주 씻고

통풍이 잘되도록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특히 무좀균은 전염성이 있으니 양말, 수건 등은

다른사람과 같이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