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자주 생기는 경우?
치아관리를 잘 하는데도 충치가 잘 생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한차례 이상은 충치가 생기지만 유독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요.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최소 하루 2회 이상 이를 닦고 한번 닦을 때는
2분정도 칫솔질을 해야 합니다.
치실도 매일 사용하고 6개월에 한번씩은 구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생물학적, 사회적, 행동학적 요인에 따라
똑같이 치아관리를 하더라도 충치가 잘 생길 수도 있습니다.
치아의 법랑질이 튼튼하게 타고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약하게 태어나는 사람도 있고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막는 다양한 형태의 타액 단백질이 부족해서
충치가 생기기도 쉽습니다.
또한 사회학적으로는 저소득층, 경제적 지위가 낮은 경우
의료혜택을 누리기 어렵기 때문에 구강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 생활습관으로는 평소 흡연을 한다거나 당분 함량이
높은 식사를 즐겨하면 박테리아가 거주하기 좋은 구강 환경이 됩니다.
코골이를 하는사람도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호흡이 어려워
입을 벌리고 자면 입안이 건조해져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더 잘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치아는 빙산과 같아서 드러난 충치는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충치로 썩은 구멍이 보이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속은 훨씬 더 심각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성실하게
치아관리를 하는 태도가 치아건강을 지키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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