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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자외선 차단제도 피부에 맞게 써야한다!

자외선 차단제도 피부에 맞게 써야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외부 활동을 하는 시간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외부 활동 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입니다.

봄 햇살에 자외선 걱정없이 활동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야 할까요?



자외선은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A(UVA)와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피부암을 유발하는 자외선B(UVB)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 자외선A는 유리창을 뚫고 실내까지 들어오며 해가진 다음에도

남아 피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차단에 더 신경을 쓰는게 좋습니다. 




자외선A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 맨 앞에 표시돼 있는

자외선 차단지수A 차단지수인 PA지수를 잘 살펴야 합니다.

성분 표기에 아보벤존이나 티타늄다이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가 있다면

자외선A를 막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B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자외선 B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SPF지수를 잘 살펴야 하는데

SPF지수는 여름 한낮 45~1시간 정도 햇빛에 노출했을 때

피부반응을 기준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제형도 다양합니다.

자신에게 알맞은 지수를 골랐다면 제형은 활용도를 고려해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보통 크림, 로션, 스틱, 젤, 스프레이, 파우더 형태로 판매됩니다.

크림 타입은 흡수력과 사용감, 차단 지속력이 좋습니다.

높은 차단지수부터 낮은 차단지수까지 제조할 수 있으며

물에 강하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납니다. 


로션 타입은 산뜻한 사용감이 우수하나 차단지수가 높지 않으며

내수성이 떨어집니다. 젤 타입은 피부에 바르기 쉽고 물에 강해

지속성이 강하지만 끈적거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도 피부에 맞게 골라서 사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