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소화불량 잘생기는 추운 겨울

추운겨울에 유독 소화불량 잘생기는 이유는?

날씨가 추워지면 유독 소화불량을 잘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낮아진 온도가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인데요.

차가운 공기에 장시간 노출되면 우리 몸이 열을 빼앗겨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소화 기능에 이상이 생깁니다.

특히 겨울철 실내외의 급작스러운 온도 차는 신체의 온도를 36.5도로 유지하는 작용에 부조화를 일으켜 특별히 음식을 잘못 먹지 않더라도 이유없이 소화가 안되고 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올 때 자연스럽게 몸의 온도를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위로 인해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어 위장이 기능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장은 음식의 종류나 활동량에 영항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식사 뒤 20~30분 정도 쉬고 난 뒤 

가벼운 활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찬곳에 오래 노출이 되었다면 몸을 충분히 녹인 후 천천히 음식을 먹는 것도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