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클 때 심뇌혈관 질환 위험 높아져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우리몸의 혈관이 수축해서
혈압이 상승하고 좁아진 혈관의 죽상반이 파열되어
혈관이 막히고 심장, 뇌혈액 공급이 차단됩니다.
최저기온이 영하 1.5 ~ 영상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혈관 질환의 발생 비율이 증가합니다.
일교차가 6-8도 정도 날 경우 더욱 심해집니다.
체열발산을 막기 위해서 혈관을 수축하는데
교감신경이 빠른 속도로 흥분돼 새벽 운동을
하거나 용변을 무리하게 보면 혈압이 상승됩니다.
심장을 향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터지면
심장으로 이동하는 산소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
실신과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을 하려면 예방을 하기 위해
의류를 따뜻한것으로 준비하고 수분공급이
되는 음료를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평소 과음, 흡연, 비만 등 여러가지 요인들을 교정하고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줄이며 짧은 시간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심장병이
있는 사람에게 해롭기 때문에 외출시
모자나 장갑은 꼭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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