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다면...
요즘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러나 반대로 잠을 잘 못 자는 불면증이 있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불면증 초기에는 잠이 오지 않아서 술을 마시고 잠을 청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술과 수면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술을 마시면 잠을 잘 자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술을 마시면 잠이 오기 때문인데요.
이런 경우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술을 마시고 자면 깊은 잠에 들기 어렵고
결국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 알코올 의존증이 심해지면 나중에는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셔야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알코올 의존 증상은 불면증 환자들 중에서
자신의 수면상태를 실제보다 나쁘다고 믿고 있는 경우입니다.
알코올 의존증 환자가 잠을 잘 못 자는 이유는
알코올 복용으로 인한 뇌손상, 뇌파, 우울증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술을 마시고 자면 우리 몸은 갈증과 소변 등으로
자주 깨어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술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다면,
술의 양을 늘리지 말고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본인의 수면 상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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