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을 갉아먹는 술 치매를 부른다?
술과 담배 모두 건강을 위해 조심해야 하는데요.
담배보다 술이 더 안좋은점이 있다면 기억력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담배의 주성분이었던 니코틴, 글루탐산 등은
기억을 증진해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은 술자리에서 나눈 대화가
기억나지 않는 등 어느 순간부터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흔히 필름이 끊겨다고 말하는 이 증사은 블랙아웃 증상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블랙아웃현상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기억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기억장애가 발생한 시점으로부터 회복되는 때까지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모든 괴로움 다 잊고 술을 마신다지만,
정말 술을 마신 후 기억이 없어진다면 상태가
심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음 때문에 몇번 필름이 끊기는 경험을 하게 되면
불현듯 치매가 올까 두렵지만 블랙아웃과
치매와는 엄연히 다른 현상입니다.
치매는 비가역적 뇌손상을 말하고 아직은 치매의
진행을 막고 정상 상태로 복구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블랙아웃은 치매와 다르게 가역적이라 당장은
기억나지 않지만 나중에 기억이 돌아오는 것은 큰 차이점입니다.
평소 너무 많은 양의 술을 짧은 시간에 마시거나
여러가지 술을 섞어 마시고, 감기약 등 다른약물과 함께
마셨을 경우 술에 쉽게 취하며 기억상실도 잘 나타납니다.
따라서 과음을 하지 않고 술은 최대한 천천히 마시며
블랙아웃 현상이 있다면 3개월 정도 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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