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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황사, 미세먼지에 괴로운 봄 아토피 환자들을 위한 TIP

황사, 미세먼지에 괴로운 봄 아토피 환자들을 위한 TIP


날씨가 따뜻해져서 바깥 활동이 잦아질 수 밖에 없는 봄이지만,

봄 날씨가 전혀 반갑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난치라고 알려진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입니다.

특히나 봄철에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없던 피부질환이 생기기도 하는 

계절이기도 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겨울에 잠잠했던 아토피 피부는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재발하거나 증상이 악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날씨가 조금씩 풀리는 3,4월에는

아토피 치료를 위하여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미세먼지 주의보나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아토피 환자들도 생활해야 하므로 사실, 외출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해 악화하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좋은 치료는 예방입니다. 아토피 환자들은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시간을 최대한 짧게 하고, 아토피 피부 부위가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이 심한 부위나

진물이 난 부위에는 먼지나 세균이 직접 닿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출 시 꼼꼼하게 체크를 해야합니다. 




아토피는 과도한 운동이나 과로에도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활동랴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환자들은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늘리거나

과로를 할 경웨 면역력이 떨어져 아토피가 악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체온이 갑자기 오르거나 땀이 나게 되면 아토피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아침과 밤, 열 손실이 많은 부위의

보온에 신경을 써서 체온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