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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치아 상태에 따라 치약 선택도 다르다?

치아 상태에 따라 치약 선택도 다르다?


치주질환은 치석이 생기고 거기서 세균이 자라 인근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치은염과 치주염이있습니다.

치은염은 잇몸염증이지만 치주염은 잇몸과 잇몸뼈까지 염증이 생겨

치료가 오래걸리고 방치할 경우 치료가 어렵습니다.



치주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음식을 먹고 나서

양치를 깨끗히 하지 않았을 경우 미세한 찌꺼기들이

치아에 남아 생기는 치태와 치석때문입니다.

치아에 찌꺼기로 인해 세균막이 형성된 것을 치태라 하고

치태가 석회화 되어 단단해진 것을 치석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올바른 양치질이 중요한데요. 3.3.3 원칙을 잘 지켜 실천해야 합니다.

칫솔질은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 내듯 같은자리를 7회 정도

반복해서 칫솔질 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끔 이 닦는 순서를 바꿔 소홀해지지않도록 해야합니다.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고 마지막에 헹구기 전

혀의 가운데부분을 꼼꼼히 닦아야 좋습니다.



또한 치간칫솔, 치실등 보조기구를 사용해 구강위생을

더욱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에는 여러성분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치아 표면 찌꺼기를 제거하고 빛나게 해주는 연마제,

거품을 만들어 더러운 것을 쉽게 없어지도록 하는 발포제, 

치약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는 습윤제 등이 있습니다.


치석이나 치태를 예방하려면 피로인산나트륨이 든 치약을 쓰는 것이 좋고

성인 충치 예방은 불화나트륨, 인불소인산나트륨 등 불소 성분 함유된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