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정보

유방암은 한국 여자들이 더 위험하다고 해요.

유방암은 한국 여자들이 더 위험하다고 해요.

 

 

 

 

2001년 부터 유방암은 한국 여성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전체적인 암 중에서는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걸리는 질환이예요.

 

 

유난히 한국에서 30~40대 여성들에게 유방암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요?

 

 

 

 

 

 

유방암은 유전되요.

 

가족이나 친척 중 유방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아요.

어머니나 자매가 걸렸을 경우 위험도는 1.5~3배로 더 높아져요.

또한 어머니나 자매 모두 유방암에 걸렸다면 발생 위험은 8~12배 더 높아지구요.

 

 

 

 

 

 

아시아의 젊은 여성들이 그 윗 세대보다 유방암에 더 많이 걸리는 이유는

바로 식습관의 차이 때문이예요.

 

 

중성지방과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유방암 위험도는 더 높아져요.

서양식 식습관을 통해 이전 세대보다 촉셩을 더 일찍하고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진 젊은 여성들의 유방암 위험도는 더 커진 것이예요.

 

 

 

 

 

 

증상이 나타나야만 병원에 가는 건 굉장히 안 좋아요.

 

 

증상이 없이 건강검진을 통해 유방암이 발견됐을 경우에는

5년 무병 생존율은 92%이지만,

증상이 나타나 유방암 진단을 받을 경우에는 생존율이 68%까지 떨어져요.

 

조기에 발견시에는 수술만 받고 항암치료 없이 완치가 가능하니

평소 자기 진단을 꾸준히 받는게 중요해요.

 

 

 

 

 

 

림프관은 우리 몸의 각 조직과 장기를 연결해주는 일종의 통로로서,

림프절은 림프관이 부풀어 오른 부위예요.

 

 

유방에 걸리면 암세포가 림프관을 타고 겨드랑이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곳을 기점으로 해서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퍼져 나가게 되니

유방암이 발견 됐을 경우 림프절을 반드시 함께 관찰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