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치아관리를 잘하자!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올바른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 관리는
어려서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
치열이 생성되는 유아, 아동기에는 우유병 우식증 같은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우유병을 입에 물고 잠드는 습관이 있을 때
모유에서 이유식으로 전환이 늦는 아이의 경우 우유나
모유가 입술과 이 사이에 장시간 머무르게 되어 충치가 생기는 것인데요.
따라서 돌지나면 밤에는 우유를 물려 재우는 습관을 없애고
부득이하다면 보리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6개월 부터 이를 정기적으로 잘 닦아서 유치 때부터
양치질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소아기는 입안 변화가 가장 크게나타나는 시기인데요.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되므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치아우식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이 활발한 시기 이므로
안면비대칭, 주걱턱 등도 잘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면골 성장은 부모의 유전적 요인이 많이 작용하므로
부모중 안면 비대칭이 있는 경우 자녀도 비슷한
형태를 보이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약은 가장 많이 쓰는 제품이지만
잘 알고 써야 중요합니다. 치약의 종류도 수십가지인만큼
자신에게 필요한 치약을 잘 판단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치아가 약한 경우 연마제가 많이 든 치약은 피하는것이 좋고
치태가 잘끼는 사람은 마모도가 강한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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