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무좀 어떻게 치료할까
손발톱무좀은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데요. 하지만
증상이 있어도 잘 알아보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민간요법에 의존해 오히려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손발톱무좀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손발톱이 부서지고
빠져서 기본적인 기능을 할 수 없는데요.
손발톱 무좀은 처음에는 별로 가렵지 않지만 손발톱 색깔이 하얗게 또는 누렇게, 푸르게 변하며
두꺼워지게 됩니다 .그 후 손발톱이 들뜨고 잘 부러지며 여러 층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심하면 손발톱이 쪼개져서 떨어지며 더이상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발톱무좀은 하이힐이나 스타킹 착용이 많은 여성에게 잘 걸리는데요.
하이힐과 스타킹은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발에 땀이 찰 수 있고,
무좀균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여름에 유행하는 레인부츠도 계속 습한 상태로 방치하기 쉬워 손발톱무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바짝 말려 신어야 합니다.
손발톱무좀균은 일반 무좀균과는 다르게 발병 부위가 좀 다르기 때문에
치료방법 또한 달라지게 되는데요.
일반 피부 무좀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피부 감염으로
주로 손, 발가락 사이에 나타나지만 손발톱무좀은 피부사상균 외에
칸디다, 비피부사상균 등 다른 진균들에 의해서도 감염이 나타납니다.
손발톱 무좀을 치료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끈기라고 합니다.
건강한 새 손발톱이 완전히 자라날 때까지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은 최대 12개월 이상 걸릴 수 있으므로 못 참고 치료를 중단하면
뿌리에 남아 있던 균이 손을 타고 온 몸으로 번지거나
다른사람에게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잘 치료를 받고 꾸준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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