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에 도움되는 음식 어떤게 있을까?
주변에서 보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언짢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욱 답답한 것은 일상에서 불편함을 매우 느껴
내시경이나 기타 검사등을 받아봐도 별다른
이상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인데요.
실제로 소화불량은 우리나라 국민의 30~40% 가량이 호소하는
고통스러운 질환으로, 주로 상 복부의 불쾌감,
팽만감, 오심, 트림, 식후 더부룩함 등이 나타나며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운동부족, 음주, 폭식, 잦은 과식 등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며 특정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소화에 도움되는 음식 어떤게 있을까요?
먼저 소화기관을 정상화 시켜주는 매실이 있습니다.
매실은 배탈이 나거나 소화가 되지 않을 때 챙겨먹는 약용음식으로
신맛이 소화액을 촉진해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위장 장애를 치료해 주며 과다 분비되는 위산을 조절해주고
과식이나 배탈에 효과가 많습니다.
매실에는 유기산이 풍부하여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하며 해독 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을 치료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는 위 점막 기능을 강화해줍니다.
양배추에는 궤양 치료 및 재발 방지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위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상처가 난 위 벽의 회복을 촉진시키는 한편
소염 진통제로 인한 위염 등 궤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각종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위장 장애의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골다공증,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며
발암물질을 억제해 항암에도 좋은 채소입니다.
무는 천연소화제로 밭에서 나는 인삼이라고 불릴 만큼
당분이 많고 수분도 많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서 겨울철 비타민 공급처 중 하나이며
다이스테자와 같은 소화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 동시에 장의 기능을 개선해주고
더부룩한 느낌, 답답한 증상을 개선해 줄 수 있습니다.
소화 불량을 개선하려면 위의 부담을 덜어주는
식습관이 매우 중요한데요.
식사량을 줄이고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양의 식사를 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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