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물린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두드러기라니
벌레에 물린 줄 알고 그냥 두었던 부분이 수포나, 발진이
심해져 부풀어오른다면 두드러기를 의심해야 합니다.
피부가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등에서 자주 생기는 현상입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원인을 찾기가 힘든데,
만성 두드러기는 말 그대로 반복적으로 생기면서 면역 체계가
두드러기에 적응하도록 만듭니다.
두드러기의 초기 증상은 가려움, 따가움, 발진, 팽진 등이 있고
초기에는 좁은 부위에서 나타나게 되지만 심할 경우
호흡곤란, 빈맥, 두통, 후두, 저혈압 등이 동반되기도 하므로
내버려두지 않고 바로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이 아닌 두드러기는 보통 한두 시간 정도면 사라지지만
만성 두드러기는 6주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치료가 끝난 뒤라도 자극에 의해
다시 생길 수가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를 한다면
체질을 개선해서 두드러기 발생 횟수를 줄일 수 있고
다른 민감한 자극에도 별 반응이 없도록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두드러기를 일으킬 수 있는데
자주 스트레스를 받거나 극심한 경우 자극이 피부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평소 화를 자주내거나 스트레스환경에 노출된 사람은
정서적으로 불안함 등 강한 자극을 느끼지 않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두드러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려면 합성섬유보다는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고
식습관을 개선해서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은 피하고
물을 충분히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뜨거운 자외선 차단을 신경쓰고 기온이 높은 시간에
외출하는 것은 삼가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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