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외출 후 꼭 해야할 일!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입니다.
따뜻한 봄 날씨이지만 미세먼지는 기승을 부리고 있는 탓인데요.
미세먼지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폐와 기관지가 점점 약해져
폐질환이 생길 수가 있고, 기존의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심장질환이나 순환기 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고혈압, 뇌졸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호흡기가 약한 노인과 어린아이들, 임산부들은 특히 미세먼지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외출시에는 황사 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서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면적을
최소화하는게 중요합니다.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일반 섬유보다 좀 더 촘촘한 부직포가 여러겹 겹쳐 있고,
특수 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입니다.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약국, 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품 용기에 '의약외품'이라는 문구와 ' 황사방지'
''황사 마스크'란 표시가 있는 제품을 고르면 됩니다.
외출 후에는 양치질이나 구강세정제를 사용해서 입안을 헹구고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에 수분 함량이 많아지면 체내의 중금속 혈중 농도가 낮아지고
소변을 통해 중금속이 배출되기 때문에 1.5~2리터의 충분한 양의 물을 먹으면
미세먼지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k와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해
미세먼지에 엉겨 붙어 있는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과일과 채소도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중금속이 우리몸에 들어갔을 때 나타나는 산화스트레스를 막아줍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왁스, 스프레이 등의 헤어스타일링 제품은 되도록 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달라붙어 두피와 머리카락에 남으면 염증이 유발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화장하고 외출한 날에는 미세먼지가 피부에 엉겨붙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세안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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