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치매에 걸린다고?
나이가 들면 사람도 치매에 걸리는데 강아지도 치매에 걸립니다.
특히나 요즘 강아지들은 오래 살게 되면서 치매에
걸릴 확률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보통 7살이 넘어가면 노화가 시작되는데
치매에 걸리면 이상증상들이 보이게 됩니다.
숨을 거칠게 쉬거나 으르렁거리고 사나워지고, 의자에 자꾸 부딪히는
증상 그리고 잘 먹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노령견이 행동 변화의 양상을 보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으르렁 거리거나 반항이 심해졌을 때는 통증이 있거나
감각이 떨어져서 그런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처럼 치매가 걸리면 긁거나 할퀴는 등 공격성이
커지기 때문에 주의 해야합니다.
또한 새로운 곳에 적응할 때는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해서
의자에 부딪히기도 하지만 치매에 걸리면 신경계에
이상이 생겨서 의자에 자꾸 부딪히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잘 먹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식욕이 없어서 일 수도 있지만 구강에 문제가 있거나 소화불량일 수도 있습니다.
치매가 걸렸을 때 물을 먹지 않거나 밤에 안자고 계속 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매에 걸렸을 땐 한가지 변화만 오는 것은 아니고
정도의 차이일 뿐 전부다 찾아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치매의 걸렸을 때는 영양학적 관리를 해주거나
산책, 운동 등을 개선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라고 해도 보채는 것을 다 받아주면 상황이 더 악화되므로
보호자의 입장에서 싫어하는 것들은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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