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 조금이라도 칼로리를 줄이려면?
추석 연휴에 명절 음식을 먹다보면 뱃살도 늘고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명절음식은 고열량, 고나트륨 식품이 많기 때문인데요.
재료와 조리법, 조리기구만 달라도 칼로리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송편은 쑥, 모싯잎, 수리취 등을 넣으면 칼로리가 줄어듭니다.
탕에 쓰이는 소고기 부위는 양지 대신 사태를 쓰면
칼로리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육류는 지방이나 껍질을 최대한 없애고 양념이 많이 들어가는
갈비찜이나 불고기 대신 수육으로 대신하면 열량, 나트륨 모두
줄일 수가 있습니다.
수육은 물에 넣고 푹 삶지만 찜솥에 얹어 찌면 좋습니다.
기름기만 밑으로 쏙 빠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양념을 씻어낸 묵은지와 먹으면 영양 균형에도 좋습니다.
잡채는 기름에 볶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데,
당면을 사용하지 않고 곤약을 얇게 채 썰어 넣으면
칼로리는 줄이고 잡채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나물은 기름 대신 물을 사용해서 볶다가 참기름만 조금 사용해 맛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튀김요리 대신 구이, 찜 등으로 대신하면 칼로리를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튀김은 기름에 담궈 튀기는 대신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칼로리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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