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주의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폭염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말벌의 수가 점점 더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말벌 주의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가장 중요한건 벌집이 발견됐을 경우에는 그 즉시 119에 신고 해야하며,
괜히 건드린다던데 벌집 주변에 있을 경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특히 어린아이가 있을 경우 각별히 신경 써야 해요.
말벌은 꿀벌과는 다른 생김새를 가졌는데요.
몰길이는 암컷이 약 25mm, 수컷은 20mm예요.
머리는 황갈색이고 정수리에 흑갈색의 마름모꼴 무늬가 있어요.
다리는 넓적마디 끝부 이하가 적갈색이고 날개는 황갈색이며 앞쪽이 좀 더 어두워요.
몸에 긴 털이 있는데 특히 가슴쪽에 더 많다고 합니다.
곤충을 잡아 먹어 유익하긴 하나
요즘에는 꿀벌도 잡아 먹는다고 하여 유익하다고 볼 순 없는데요.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주변에 과일이나 음료 같은 단 음식을 두지 말고
화장품이나 헤어 스프레이 등 자극적인 향이 나는 제품 사용을 자제하는게 좋아요.
또한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에는
그 자리에서 즉시 뛰는 것 보다 몸을 최대한 낮춘 자세를 취해야해요.
지금 한창 장마철인 시기에 비가 없거나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말벌의 수가 점점 더 급증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개체 간 먹이 싸움도 더 치열해졌는데요.
말벌주의보에 대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점은
말벌집을 발견했을 때 그 즉시 119에 신고가 우선이라는걸 또 한번 강조합니다!
최근 사흘동안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무려 19명이 말벌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요.
생각보다 많은 피해가 발생되어 많은 분들이 말벌 주의보에 대한 대처방법을
인식하여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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