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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추운겨울 중년여성이 조심해야할 질환 세가지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이 되면 특히나 중년 여성들은

실내,외 기온차가 심하고 일교차가 커서

안면 홍조, 관절통, 갱년기 증상등이 심해지는데요,


추운겨울이 되면 더욱 더 조심해야할 질환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수족냉증>


수족 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도 

손과 발이 차갑고 냉기가 느껴지는 증상인데요,

수족냉증은 어지럼증이나 소화불량, 두통, 저혈압 등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혈액순환을 위해 금연, 카페인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며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주는것이 좋고

반식욕과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2. 비알콜성 지방간>


술을 마시지 않는 중년 여성에게도 비알콜성 지방간이 자주 생긴다고 합니다.

떡, 빵, 케익, 탄수화물의 과잉 섭취가 주 원인인데요,


자칫 하면 당뇨병, 비만, 고혈압 등이 동반되고

간의 해독기능이 떨어지며 독소와 노폐물 축적, 면역력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을 예방하려면 

통밀, 현미 등 비정제 통곡물로 탄수화물 섭취를 하고


간 해독에 좋은 양배추, 복숭아, 브로콜리, 부추 등을 섭취해주며

적절한 운동을 함께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 3. 요실금 >


요실금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남녀 모두에게 생길 수 있으나

특히나 임신, 출산 등을 겪은 중년여성에게 겨울철에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극 적인 음식의 섭취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장의 운동을 좋게 하며

골반 근육 강화 운동과 함께 체중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을 자주보게 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며

너무 자주 보는 경우에는 배뇨시각을 체크해 간격을 늘리고

1일 4~6회 정도로 횟수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에 중년여성이 조심해야할 세가지 질환.

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해 미리미리 신경쓰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