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의심돼요
수면무호흡증
- 잠을 잘 때 호흡이 멈추는 증상
- 한시간에 5번 이상 반복되면 치료가 필요
- 수면다원검사로 자세한 검사가 필요
평소 만성피로, 주간졸림이 있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잠을 잘때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도리어 피곤이 쌓이거나 건강이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호흡이 주기적으로 막히면서 호흡을 하기 위해
자기도 모르게 몸부림을 치면서 호흡을 하기 때문에
각성상태가 계속 나타나면서 잠을 제대로 취할 수 없는데요
이 때문에 밤새 잠을 잤지만 피곤은 더 쌓이게 되는 것이죠.
건강도 악화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산소부족에 있습니다.
수면 시 기도의 어느 한 부분이 막히면서 호흡을 못하게 되고
산고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게 되죠.
이 때 산소부족으로 인해 심장박동을 빠르게
상승시켜 산소를 공급하게 만들고
혈관과 심장에 무리가 가게 된답니다.
때문에 혈관계 질환이 심근경색, 고혈압, 발기부전
등의 질환 발생율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려면 수면다원검사가 중요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실제로 잠을 자는
시간에 맞춰 검사 받는 것으로
뇌파부터 호흡, 몸의 움직임까지 면밀하게 측정하여
수면무호흡이 뇌와 신체에 주는 영향, 수면무호흡증의
정도를 검사하여 치료에 반영합니다.
수면무호흡증 치료에는 양압기를 사용하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눠지게 됩니다.
양압기는 안경처럼 계속 착용해서 호흡을 보조해주는 장치로
착용하지 않으면 치료효과는 없습니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증을 크게 완화시켜주는
장치로 수술을 하지 않을 때 크게 도움이 됩니다.
수술적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원인에 맞는 치료인데요.
기도에서 막히는 부분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 막히는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맞춤 치료를 받아야 수술비 부담도 줄어들고 수술시간도 짧아질 뿐만 아니라
회복도 빨라지게 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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