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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새집증후군 제거하려면 어떻게 할까?

새집증후군 제거하려면 어떻게 할까?


새집증후군이란 건물을 지을 때 건축자재, 벽지 등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나 인체 유해화학물질이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거나 불쾌감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새로지은 집에서는 건축자재 유해물질이 집안 공기로

밀페된 채 높은 농도로 유지되기 때문에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 눈이 따갑거나

머리가 아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새집증후군에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인데요.

입주 전 보일러를 10시간 동안 35-40도 정도로 가동한 뒤

모든 창문을 열어 환기하면 됩니다.

이 때 가구나 수납장 모두 열어두고 보일러를 켜야 합니다.


하루에 오전, 오후 최소 두번은 환기를 시키는 것을

생활화 하면 좋은데요. 너무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은

공기가 바닥으로 깔리는 현상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기계환기도 도움이 됩니다.

흡기 또 배기 팬이나 흡배기 자동 교환형 기계

환기시스템이 있는데요.

문을 닫고 생활하는 겨울철에 효과적입니다.





식물을 활용해서 새집증후군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실내온도는 18-22도 , 습도는 55%정도로 유지하고

공기청정기는 거실의 면적을 고려해서 설치합니다.

참숯을 거실과 방안에 두어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제거하면 좋고 반대로 헌신문 등을

실내에 오래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거실이나 난간에 잎이 큰 관엽류 식물이나 

인체 유해물질을 흡수하는 식목을 배치하면

실내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고 양질의 산소를

공급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