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가을철에 조심하세요
골다공증은 뼈속에 무기질이 감소해서 뼈가 약해지고 쉽게
부러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골다공증을 관리하고 예방하려면
칼슘의 체내 합성을 돕는 비타민D가 필수적인데요.
비타민D는 하루 30분 정도 일광욕을 하면 보충 되고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골다공증은 증상이 전혀 없어서 알아 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골다공증이 있으면 가벼운 외상에도 골절이 되며
심한 부상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주로 팔목, 고관절, 척추등에 골절을 당하는데
고관절 골절은 통증이 크고 회복할때까지 아예 움직이기도 힘들어서 더 위험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심한 골다공증이 원인이며 재채기를 하다가도
뼈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칼슘과 비타민D가 결핍되거나 신체활동이 부족할 때 생깁니다.
한국인은 특히나 비타민D 결핍이 심해 갈수록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타민D 결핍이 증가하는 이유는 신체활동이나
야외활동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을
지나치게 하다보면 비타민D 합성이 어려워집니다.
비타민D는 음식을 통해 보충 할 수 있지만 소량이므로
보충제를 먹거나 자외선을 통해 얻어야 합니다.
날이 쾌적한 가을에는 산책을 통해 자외선을 얻고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골밀도를
체크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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